교회 여름 사역을 마친 후 휴식이 필요했을 때,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은 성경통독원이었다.
말씀의 흐름이 막히고 있었고, 말씀 읽기가 진행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져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참석했는데,
역시 기대하는 자에게 손 내밀어 주심을 경험할 수 있었다.
육체는 힘들었지만, 육신의 한계를 말씀의 능력으로 넘어섬을 알게 하셨고,
사람을 변화시키며, 치유하시며, 회복시키시며, 일으켜 주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는 것을 다시 알게 해 주셨다.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라는 찬송의 가사가 있는데,
놓치고 갈 뻔한 것들을 다시 정리하게 하시고, 신앙을 점검하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5월에 다녀온 이스라엘, 요르단 바이블랜드 답사가 참 도움이 되었고,
내년 9월에 계획된 터키 사도행전 답사를 기대해 봅니다. (하나님, 꼭 보내주세요~~~ ㅎ ㅎ )
황목사님, 수고하셨쎄요~~
칭찬과 격려는 하나님께 직접 받으시옵소서.
제 가는 사역의 길에 도움을 주시니 갠적으로 감사를 드리고요.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사역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강건하십시요.
함께 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너무 후기가 거룩해부러~~~~)
내일 주일 사역도 신나게 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