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8차 정기강좌에 참석했던 정호정입니다.
이번에는 혹(?)을 한 명 모시고 참석을 해서 나름 긴장을 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주의 은혜로) 잘 적응하고 감사함으로 받아드리더라구요.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어떻게 3일 안에 신약을 마칠 수 있을까.... 늘 참석때마다 조마조마하지만 ㅎㅎ 그래도 잘 마쳐지게되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믿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박정미 집사님도 완전 반가웠고요.
황목사님의 목소리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도 했구요. (또 그러기만 해봐라요~~~~~)
남편과 함께 한 3일의 휴가는 정말로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거창하게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잔잔하게 그리고 세밀하게도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말씀의 능력으로 남편이 사역으로의 꿈을 확인하게 되었고, 말씀의 능력으로 치유함과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고,
말씀의 능력으로 온유함과 겸손함이, 말씀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관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궁금했었던 것이 어느 정도 해결되니, 말씀을 향한 열정이 더 불붓는다고 옆에서 말하네요...
이런 말씀을 어찌 등 뒤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엑사고라조마이'
조금 더 우리를 채찍질하는 말씀이었습니다.
황목사님, 얼른 쾌차하시고요, 같이 강화도 갑시다~~~~ 회 사드릴께요^^(사모님 동반필수)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터키, 그리스, 로마.... 어떡하지...
잘 먹었습니다.